2024년 11월 24일(일)

설리, '왼쪽 손목 5cm' 찢어져 병원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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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손목이 찢어져 급히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조선일보는 서울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오전에 응급실에 다녀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당시 설리의 왼쪽 손목이 5cm가량 찢어져 힘줄이 보일 정도로 갈라져 있었다"며 "급히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설리는 응급처치 후 엑스레이 촬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설리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연인 최자와의 결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사생활 루머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게 없다"며 "소속사에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최근 배우로 전향했으며, 내년 개봉될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