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추운 겨울 당신의 마음을 녹여줄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가 재개봉한다.
23일 메가박스는 2004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를 오는 27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조쉬 하트넷과 다이앤 크루거, 로즈번이 출연한 영화로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2년전 사랑한 연인인 '리사'가 말도 없이 사라진 후 남자 주인공 '매튜'가 우연히 그녀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영화는 관람 내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팬들은 "영화 속 남, 녀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사랑이야기에 관객은 심취하고, 또 나도 언젠가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기를 꿈꾸게 된다"고 평가한다.
로맨스 스릴러의 명작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재개봉 소식에 영화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