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군입대하기 위해 의무경찰 시험 포기한 빈지노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빈지노가 군입대 위해 의무경찰 시험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의무 경찰 시험 지원 서류는 제출했지만, 시험일인 오늘(23일) 시험장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빈지노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열린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특기병으로 지원한 바 있다.


빈지노는 "여러 방면으로 고심하다가 의경도 지원해 본 것"이라며 시험을 보지 않은 사실과 함께 현역으로 갈 것임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한편 빈지노는 다음 달 31일 '카운트다운 서울 2017'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