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네이마르 덕분에 메시와 '친구' 먹은 저스틴 비버

인사이트FCBARCELONA.CAT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평소 네이마르와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친구 덕을 제대로 봤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저스틴 비버가 FC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고 또 훈련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드 투어 공연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은 비버는 평소 친한 사이인 네이마르를 만나기 위해 바르샤 훈련장을 방문했다.


마침 팀 훈련 중이던 네이마르는 비버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비버도 흔쾌히 수락해 리오넬 메시, 수아레즈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었다.


또한 비버는 평소 존경하던 '축구의 신' 메시와 기념 사진도 함께 찍었고 이에 너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르샤는 이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훈련장을 찾았다"면서 "선수들은 비버에게 슛과 다양한 기술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