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태극기 앞서 비장한 각오 다지는 '무한도전' 멤버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무도' 멤버들이 애국지사로 분한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SNS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책상 앞의, 지하철 2호선의, 불 켜진 사무실의, 계산대 앞의, 이 세상의 모든 ‘애국지사’들을 위한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두 번째 이야기"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흑백의 사진과는 달리 태극기를 배경으로 찍은 컬러의 사진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마치 거사를 앞두고 마지막 기념촬영을 했던 독립운동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굳게 다문 입술, 비장한 모습이 마치 애국지사들이 역사 속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사라지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래퍼들이 함께 우리의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 위대한 유산'이 방송돼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독립군 같은 '무도' 멤버들의 비장한 흑백사진이번 역사X힙합 프로젝트를 앞두고 비장한 모습의 '무도'멤버들 사진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