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한껏 시무룩해진 설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대박이는 '초특급' 애교를 선보여 엄마 미소를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오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가 설아와 똑닮은 아기를 졸졸 쫓아다니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자 설아는 시무룩해져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했다.
한껏 시무룩해진 설아를 발견한 대박이는 누나의 뒤를 곧장 따라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교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대박이의 애교에 기분이 한결 풀어진 설아는 살짝 웃어 보였다.
조금씩 웃는 설아의 모습에 대박이는 끊임없이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설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서운한 마음이 풀린 설아에게 대박이는 "태권도! 아래막기!"를 외치며 대박이 표 초특급 애교를 선보여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