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으로 유명세를 떨친 마고 로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가십캅은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염문설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약 1년 동안 마고 로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그녀와의 로맨스를 위해서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빅쇼트'에 마고 로비를 카메오로 캐스팅했다.
또한 최근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이러한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고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할 수 없도록 막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브래드 피트는 지금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거나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