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업무'에 복귀하며 환하게 웃었다.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업무에 복귀하며 활짝 웃는 모습이 청와대 기자단에 포착됐다.
이날 박 대통령은 청와대 인왕실에서 신입 청와대 참모 및 각 부처 차관들, 신임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밝은 미소로 상대방에게 악수를 청했다. 간혹 임명장을 주며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 대통령의 미소는 수여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끊이지 않았다.
한편 박 대통령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유대종 주 세르비아 대사, 조태열 주 유엔대사관, 정종휴 주 교황청 대사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