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전 세계를 강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이 오늘 1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날인 18일 하루동안 29만 6,8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1만 6,177명을 기록했다.
예매율도 상당히 높다. 19일 오전 8시 기준 '신비한 동물사전'은 예매율 64.5% 기록하는 등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80만 관객을 동원한 점과 압도적인 예매율, 주말 특수를 감안하면 해당 영화는 오늘 하루 충분히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로 참여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