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40세 심형탁에게 결혼 전까지 '연애금지령' 내린 소속사 (영상)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배우 심형탁이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연애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과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 중 "나이가 이제 마흔인데 연애금지령을 받은게 정말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심형탁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제가 인기를 얻고 나니까 소속사에서 결혼 전까지는 연애를 하지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럼 연애 없이 결혼하라는거냐"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옆에 있던 김구라는 "소속사에서 그렇게 말한 것은 아마 잡다한 스캔들없이 바로 진실한 사랑을 하라는 의미일거다"라며 심형탁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앞서 여러번 화제가 됐던 도라에몽 주제가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NAVER TV캐스트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