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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고경표가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맡은 재벌3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쏟았던 노력에 대해 털어놨다.

고경표는 드라마 촬영 전과 비교해 15kg을 감량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술과 야식을 끊었다"며 비결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하루에 3~4km를 뛰곤 했다"며 "멈추지 않고 전력질주와 걷기를 반복했다"고 전해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식이요법에 관해서는 "요요 때문에 굳이 식이요법을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실내 런닝머신 보다는 그냥 밖에서 달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TV를 보며 뛰는 것과 밖에서 뛰는 것은 운동량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10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조정석과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