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붐바야'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해 컴퓨터, 냉장고 등 각종 선물을 걸고 '붐바야' 2배속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붐바야'가 애초에 빠른곡이라서 2배속으로 추는 댄스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곡이 시작되자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며 완벽하게 2배속 댄스를 성공시켰다.

특히 평소보다 2배 빨리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도 멤버간의 호흡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블랙핑크는 2배속 댄스를 성공해 냉장고와 컴퓨터를 얻었으나, '주간아이돌' 제작진이 따로 선물한 치킨·피자 세트를 보고 더 좋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방송에서 기타 연주와 성대모사등 다양한 끼도 선보여 '괴물 신인'의 저력을 톡톡히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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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