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정려원 "다리가 너무 말라 치마 못 입겠다"

인사이트tvN '풍선껌'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연예계 대표 '마른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배우 정려원이 "너무 말라 치마를 못 입는다"며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에는 배우 정려원의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그녀는 해당 인터뷰에서 "제 손발이 엄마랑 똑같다"며 "엄마한테 '다리가 너무 말라 치마를 못 입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말하면 되게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마른 사람들은 마른 게 콤플렉스"라고 솔직하게 밝힌 그녀는 "저는 몸매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삼시세끼를 한식 위주로 꼬박꼬박 챙겨먹는다"며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전했다.


정려원의 깜짝 고백에 누리꾼들은 "말라도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풍선껌' 이후 미술 작업에 열중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