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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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사상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현대카드는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콜드플레이는 그동안 국내 팬들이 내한을 바라는 1순위 가수로 손꼽혀왔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밴드로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윌 챔피온(Will Champion)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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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음색으로 수많은 명곡을 제조한 콜드플레이는 자신들만의 감성을 지키면서도 브릿 팝과 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도전을 계속하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왔다.


또한 이들은 2000년 발표한 데뷔 앨범 'Parachutes'부터 2015년 발표한 7집 앨범 'A Head Full of Dreams' 까지 모두 UK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래미상을 7번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는 이번달 23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1월 23일(수)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1월 24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