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디즈니 실사판 '미녀와 야수' 공식 트레일러 (영상)

YouTube 'Disney UK'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추악하게 변한 뒤 모두에게 버림받은 남성과 아름다운 여성의 '진실한 사랑'을 담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공식 트레일러가 드디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 공식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는 실종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이상한 성으로 들어간 벨(엠마 왓슨)이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1년에 디즈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이나 화려한 캐스팅과 CG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애니메이션과 약간 달라진 게 있다"며 "디즈니 팬들이라면 그 점을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밝혀 디즈니 덕후들의 기대감도 상승시키고 있다.


미녀로 완벽 변신한 엠마 왓슨의 모습은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