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아내와의 전화 연결에 싱글벙글 웃는 '사랑꾼' 차태현 (영상)

NAVER TV캐스트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차태현이 방송 중에도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차태현이 출연했다.


차태현의 냉장고 속에는 그의 아내가 직접 만든 젓갈, 장아찌 등 보통 사 먹을 법한 음식이 담겨있었다.


셰프들은 차태현의 아내가 해준 음식들을 맛본 후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완벽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요리의 주인공인 차태현의 아내에게까지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차태현은 아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셰프들이 전화를 이어받아 그의 아내에게 "냉장고 보고 스페셜 셰프로 모셔야 할 것 같다", "바로 매장을 내셔도 충분히 성공하실 것 같다"며 칭찬을 해주자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흐뭇하게 웃었다.


차태현은 고등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과 10여 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연애기간을 포함해 20여 년을 함께했지만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듯한 다정한 모습에 뭇 여성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