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광화문서 JTBC 중계차를 발견한 시민들의 반응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 나타난 JTBC 취재진에 시민들이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지난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는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운집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국내외 많은 언론사가 촛불 집회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가운데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매체는 JTBC였다.


인사이트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앞세워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JTBC는 시민들의 신뢰에 힘입어 현재 대세 언론으로 자리했다.


그런 가운데 시민들은 집회 현장에서 JTBC 취재 차량을 보자 "힘내라", "손석희 파이팅"을 외치며 기자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전날 방송(8.106%)보다 소폭 하락한 6.844%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뉴스 시청률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6%대를 수성하며 손석희 앵커와 '뉴스룸'에 쏠린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가늠케 했다.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