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T팬티 선물 받고 거꾸로 입었다"는 장도연의 19금 발언 (영상)

NAVER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박나래로부터 T팬티를 선물 받고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를 나선 가운데 장도연이 찾아와 함께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한 번도 안 썼어"라며 장도연에게 T팬티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당황한 장도연은 민망한 웃음을 터뜨린 뒤 "예전에 T팬티를 입을 줄 몰라서 앞으로 입었다가 낭패를 봤다"고 과거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당시를 회상하며 "보통은 큰 쪽이 엉덩이고, 작은 쪽이 앞이니까"라며 19금 발언을 이어가던 장도연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박나래와 박장대소했다.


이어 박나래 손에 들린 또 다른 T팬티를 본 장도연은 "이건 아기 코끼리냐"고 되물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겨우 진정한 장도연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챙겨가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