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박진주 "치킨 한 마리 8일 동안 먹는다" (영상)

NAVER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영화 '써니'에서 찰진 욕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박진주가 치킨 한 마리를 무려 8일 동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치킨 한 마리를 8일에 걸쳐 먹는 배우 박진주의 특이한 식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졸음이 채 가시지 않은 얼굴로 열심히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요리에는 소질이 없다"고 밝힌 박진주는 자신의 김치볶음밥을 곰인형 '윌슨'에게 넘기더니, 이내 전에 먹다 남은 치킨을 뜯기 시작했다.


치킨을 먹으며 잔뜩 신이 난 박진주는 콧노래를 부르며 "(저렇게) 주워 먹는 느낌이 좋다"고 독특한 식성을 밝혔다.


치킨 몇 조각을 먹고 배가 부른 그녀는 남은 치킨을 또다시 냉장고에 고이 보관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