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예쁘지 않게 나온 사진을 보여준 팬 때문에 트와이스의 정연은 한껏 시무룩해진 얼굴을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이 보여준 사진에 억울한 표정 짓는 정연'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3집 미니앨범 기념 팬사인회 당시 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정연은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팬들을 맞거나 예쁘게 꽃 화관도 쓰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가운데 한 팬이 정연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정연에게 보여줬다.
정연은 못생기게 나온 자신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껏 시무룩해진 얼굴을 했다.
팬들은 정연의 반응에 "시무룩해진 얼굴조차 귀엽다"며 즐거워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161108 건대
— 유독 (@YU_DOG_) 2016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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