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를 3일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는 "PC, 플레이스테이션4, XBOX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버워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 명시된 18일은 미국 기준 시간이기에 한국에 적용하면 오는 '19일 오전 4시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일의 행사 기간 동안 유저들은 오버워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캐릭터와 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투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한국 오버워치 홈페이지에는 아직 공지가 되지 않은 상태며, 아쉽게도 새로운 캐릭터 '솜브라'는 플레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테스트 서버에서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는 별도의 구매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PC방에서는 오버워치를 따로 사지 않고도 플레이할 수 있기에 많은 한국 유저들이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