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썰전, 내일(10일) 팔짱끼고 조사 받은 '우병우' 논란 다룬다

인사이트(좌) JTBC '썰전', (우) 조선일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썰전이 이번 주에도 강도 높은 토론을 이어간다.


9일 JTBC '썰전'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될 내용을 일부 선공개했다.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사를 받기 전 수사팀장인 윤갑근에게 차 대접을 받는 등 '황제 소환' 논란이 일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해당 사건에 독하기로 소문난 전 변호사와 유 작가가 어떤 혹평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전 변호사와 유 작가는 지난주 방송에서도 "최순실 게이트,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다", "최순실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 볼드모트 같은 존재이다" 등 날카로우면서도 시원한 분석을 날려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원책·유시민 "최순실 게이트,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다"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최순실의 귀국'에 대해 자신들의 해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