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MOMO X'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벤이 곧 군 입대를 앞둔 5명의 남성팬들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9일 모바일 콘텐츠 'MOMO X'는 11월 군 입대를 확정 지은 대학생 팬과 내달 줄지어 입대하게 될 친구들을 위해 가천대학교를 방문한 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11월 군 입대를 앞둔 사연의 주인공의 차 앞에 모습을 드러낸 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벤은 5명의 친구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준 다음, 1집 수록곡인 '우쭈쭈'를 불렀다.

이후 다음 곡을 준비하던 중 근처를 지나가던 주인공과 친구들이 벤을 발견하고선 한 걸음에 달려와 격한 반응을 보여 벤을 당황케 했다.

MOMO X

친구들의 강력한 요청에 벤은 '오늘은 가지마'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예비 장병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끝으로 벤은 사연의 주인공과 친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고,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이벤트를 마무리 지었다.

영상 말미에는 사연의 주인공과 친구들이 차 안에 앉아 블랙박스에 담긴 벤의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격한 기쁨을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MOMO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