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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유방암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유방암 환자 증가율이 세계 1위다.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2년 헬스데이타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증가율은 90.7%로, 2위인 일본(30.6%)보다 세 배나 높았다.
유방암은 조기에 예방할 수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자가 진단은 물론이고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유방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Prevention)은 여성들을 위해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보도했다. 여성들에게 유용한 간단 팁을 소개한다.
1. 자가 진단으로 평소 유방 상태를 체크한다. 유방의 조직의 밀도가 높으면 유방암 발병률이 6배 높았다. (Find out how dense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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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동을 하고 살을 뺀다. 체중이 21~30파운드(약 9~13kg) 늘면 유방암 발병률을 40% 높아졌다. (Get m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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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력을 확인한다. 심지어 아빠의 암 전력도 확인해야 한다. (Know your family cancer history—even your d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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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X-레이 등 방사선 촬영을 최소화 한다. (Minimize radiation exposure from screening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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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르몬 치료제 복용을 제한한다.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이 포함된 약을 장기간 먹을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24% 높아졌다. (Limit hormon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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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먹는다. 과일에는 카로테노이드(carotinoid)가 많은데 혈중에 이 수치가 높으면 유방암 발병률이 19% 낮아진다. (Eat the right foods—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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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기 검진이 최선이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5년 뒤 생존율이 99%였다. (Detect it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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