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박명수 "유재석, 동네 미용실서 2만원 주고 머리 깎는다"

인사이트Instargram 'dj_gpark'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박명수가 저렴한 동네 미용실을 다니는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에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박명수는 출연진들과 함께 헤어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출연한 래퍼 딘딘은 "좋은 헤어숍을 가서 머리를 해야 일이 잘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공유와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젊을 때는 나도 유명한 미용실을 갔는데 요즘은 그냥 동네 미용실을 간다"며 "유재석도 동네 미용실에서 2만 원 주고 머리를 깎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


또한 "차도 막히고 하니까 운동화 신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동네 미용실이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대형 스타 답지 않은 소소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한 방송에서 "명품을 구입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