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세월호 참사 추모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신발에 달고 다니는 배우 서현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서현진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날 첫방을 시작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홍보하는 문구와 함께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현진은 신발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어 눈길을 더욱 끌었다.
노란 리본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그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의 천재적 의술과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의 의지에 힘입어 '돌담 병원'과 의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