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웬만한 미인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처피뱅 앞머리 최강자가 나타났다.
최근 '권율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처피뱅 앞머리에 깜짝 도전한 '권율이'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율이는 지저분하게 내린 앞머리를 자르기 위해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처피뱅'이라는 발음이 어려웠는지 "퍼프뱅"이라고 발음하는 권율이는 특유의 깜찍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앞머리를 다 자른 권율이는 엄마의 "어떡하지"라는 말에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이내 엄마가 완성해준 '양갈래 똥머리'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렇게 (머리를) 매일 하면 좋겠다"고 수줍게 속마음을 밝힌 권율이는 자신의 머리를 두드리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날렸다.
애교가 뚝뚝 묻어나는 말투와 표정으로 일명 '랜선이모'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권율이는 아기 시절 사진과 영상이 SNS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