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내로라하는 정상급 아이돌을 배출한 SM 엔터가 아파트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최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5일장 장터에 SM타운과 총 1,186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상복합시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며 해당 아파트 단지내에 마니아층이 튼튼한 'SM 아티움'이 조성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SM 아티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이나 굿즈, 그들이 착용했거나 관련된 제품이나 의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 국내·외 팬들이 종종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8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스타 마케팅을 이용한 체험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때문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두산건설 상담센터는 인사이트에 "창원에 아티움시티가 들어선다"며 "분양은 오는 11월 중에 오픈 예정된다"라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