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배우 이서진의 팬 사인회 중 스토커(?)가 난입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이마트에서 이서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 홍보 위한 팬 사인회 중 에릭을 만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검은색 모자와 옷으로 위장(?)한 한 남성이 이서진에게 다가온다.
이서진은 자신을 툭툭 치는 의문의 남성을 보더니 두 눈이 똥그래진 채 "정혁아!"라고 소리친다. 광팬(?)인줄 알았던 의문은 남성은 바로 신화의 에릭이었던 것.
이에 이서진은 "네가 여기서 나타나면 어떡해~"라며 에릭을 향해 장난 섞인 투정을 부린다.
한편, 에릭은 성수동 주민으로 평소에도 해당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자주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