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Instagram 'actor_jingo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진구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6일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lcome no. 2!"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4일 태어난 둘째 아이의 발도장이 찍힌 인증샷이 담겨 있다.

이제는 어엿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진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앞서 진구는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뒤인 지난 4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진구는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구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아빠로서의 든든한 모습과 배우로서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4년 9월 4살 연하이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치른 진구는 이듬해인 6월에는 첫 아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