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강동원 "옷 사는 시간도 아까워...차라리 그 시간에 일한다"

인사이트쇼박스


[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4일 강동원은 한 매체와 영화 '가려진 시간' 관련 인터뷰에서 "원래 시간을 절약하는 편인데 요즘은 옷 사는 시간도 아깝다"고 입을 열었다.


강동원은 이어 "지금이 가장 할일이 많은 시기라 좀 더 일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간을 활용해서 좋은 작품을 찾고 새 영화를 찍어서 관객들에게 소개시켜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해외 시장을 생각한다면 지금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해외진출에 대한 꿈을 언급했다.


또한 "내가 제일 아끼는게 시간이다"며 "저에게 시간은 돈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실제로 강동원은 올 한해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 등 한 편의 작품이 개봉했고 두 편이 개봉 예정이어서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일에 대한 사랑과 해외진출에 대한 꿈을 밝힌 강동원이 해외 영화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