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hristiano Ronaldo)와 소속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와 레알의 재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1주일 내 레알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협상이 잘 풀리면 2021년까지 계약이 연장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계 여러 명문 구단들이 항상 탐내는 최고의 스타다. 하지만 본인의 레알 잔류 의지가 워낙 강한 것으로 알려져 타 팀으로의 이적은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7년 간 239경기에 출전해 261골을 기록하고 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