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제작진이 뭉쳐 또 하나의 청춘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지난 3일 CGV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제작진의 신작 영화 '카페6'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카페6'은 19살의 소년들이 겪는 달콤 쌉싸래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예고편 속 단짝 친구인 민록과 백지는 꼴등을 다투는 것도, 사고 치고 벌을 받는 것도 모두 함께한다.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민록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수줍게 고백하는 등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타게 만든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첫사랑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린 '카페6'은 학창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해 전 세대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