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마지막 팬사인회서 눈물 쏟아내는 김세정을 다정하게 달래는 김도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신촌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세정은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는 마지막 팬사인회라는 사실에 슬픈지 눈물을 쏟아냈다.
펑펑 울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을 눈치챘는지 김도연은 뒤로 돌아봤고, 세정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또 김세정의 뒤에 서 있던 김청하 역시 팔을 쓰다듬어주며 달랬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마지막이라니 벌써부터 슬프다"며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너무너무너무'로 완전체 컴백을 한 아이오아이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내년 1월 공식 해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