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힙합신의 대세 래퍼 28명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2일 독도 수호 힙합 페스티벌 주최 측은 '독도 뮤직&아트 콘서트' 라인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연진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블랙넛, 서출구 등 힙합신의 유명 래퍼들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공연은 지난 9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느나 경주 지진의 여파로 취소됐다.
하지만 힙합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11월에 '무료'로 다시 진행된다.
'독도 뮤직&아트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영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아직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지되지 않았으나, 지난 3년간의 일정으로 예상컨대 올해도 7시간 이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