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톨사이즈 카라멜 프라푸치노 한 잔이 무려 420kcal에 달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어릴 때는 칼로리 폭탄 음료도 마음껏 마시며 젖살이라고 우겼지만 이제는 나잇살이라고 변명하는 게 더 설득력 있을지 모른다.
차오르는 살 걱정에 주문대 앞에만 서면 자동으로 "시럽 빼주세요"를 외치는 사람이라면 이 글에 주목하자.
최근 온라인 미디어 푸드비스트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맛있는 스타벅스 음료 7가지를 소개했다.
이 7가지 음료와 함께라면 이번 겨울 다이어트는 쉽게 성공할 것만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메리카노부터 많은 이들이 알지 못했던 비밀 메뉴까지, 당신의 몸을 가볍게 만들어줄 100kcal 이하 스타벅스 음료를 만나보자.
1. 콜드 브루
콜드 브루는 겨우 5kcal이며 우유를 더해도 총 3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샷에 물이 더해진 아메리카노는 10kcal다.
3. 아이스 스키니 모카
달콤쌉싸름한 스키니 모카 시럽에 에스프레소 샷 그리고 무지방 우유를 합친 음료로 90kcal다.
4.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
100kcal가 안되는 프라푸치노라니 믿기는가?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겨우 80kcal에 불과하다. 물론 시럽과 생크림은 금물이다.
5. 아이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더블샷과 무지방 우유가 섞인 음료로 총 90kcal.
6. 티바나 아이스티
패션 탱고티, 블랙티, 복숭아티, 그린티의 4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80kcal다.
7. 리프레셔
베리 베리 히비스커스, 쿨 라임 등 다양한 맛 중 맘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모두 60~70kcal로 전혀 부담 없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