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2일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김세정의 카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이광수와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음의 소리'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와 다정하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카메오로 출연을 결정하며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세정은 '층간 소음' 편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옆집 새댁 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김세정은 촬영 당시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웹툰인 원작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중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예능 드라마다.
오는 11월 7일부터 4주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12월에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