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한적한 버스 안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커다란 성기(?)를 소유한 이 남성은 버스에 앉아 있던 미녀 앞에 당당하게 서 있다.
좌석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던 여성은 남성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런데 잠시 후 남성의 주머니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남성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받으며 유유히 여성 앞을 떠난다.
커다란 성기의 정체가 바로 '휴대폰'이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불쾌하고 머쓱하다는 듯 이내 고개를 숙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