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정가은이 모유 수유 사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아이 러브 베이비, 프리티 맘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과거 모유 수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수유 셀카를 올린 정가은에게 일부 누리꾼들이 "공개적인 SNS에 그런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냐"며 "관종('관심 종자'의 줄임말로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을 뜻)이다"라고 지적했던 것.
이에 정가은은 "지금도 저 사진이 왜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며 "진짜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에 올린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유를 해보지 않은 분들은 테이블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걸로 아시는데 수유 쿠션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미려 역시 "아기 젖 먹는 걸 보다 보면 정말 귀엽다. 그래서 저도 몇 개씩 찍어놨다"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