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스태프가 부모님이 계신 곳을 알려주자 배우 류준열은 그곳을 향해 힘껏 손을 흔들어 보였다.
지난 30일 류준열의 팬 페이지(ryus.time)에는 '2017 수원 홍보대사'로 임명된 류준열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준열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U-20 월드컵의 개막을 200일 앞두고 열린 기념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영상 속에는 한 스태프가 류준열에게 부모님이 계신 곳을 알려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준열이 찾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자 스태프가 손으로 정확하게 가리키며 부모님이 계신 곳을 다시 한 번 알려줬다.
그제야 부모님을 발견했는지 류준열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있는 힘껏 손을 흔들어 보였다.
부모님을 보고 신나서 손을 흔드는 류준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모님 뿌듯해하시겠다", "예쁜 아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