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ir New Zealand/youtube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개성있는 기내 안전 영상을 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호빗(Hobbit)' 3부작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기내 안전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그 동안 해외 항공사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를 소재로 풀어내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상을 보면 승무원은 물론 호빗에 출연한 배우들도 등장한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갈색의 마법사 라다가스트로 등장한 실베스터 멕코이와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역을 맡은 엘리야 우드, 피터 잭슨 감독 등이 등장한다.
그리고 오르크, 마법사, 난쟁이 등 호빗의 주요 캐릭터들과 대규모 전투 신도 담겨 있다.
물론 동영상이 주는 메시지는 모두 기내 안전 수칙에 관한 것. 에어 뉴질랜드 이용객은 기내 안전 영상을 보면서 여행 전 긴장을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via Air New Zealand/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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