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일본 코미디언 겸 싱어송라이터 코사카 다이마오의 '펜-파인애플-애플-펜'(PPAP)이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PPAP 카페까지 등장했다.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 도쿄에 새로 생긴 '펜-파인애플-애플-펜' 테마 카페를 소개했다.
PPAP 카페의 외부는 샛노란 배경에 춤추는 코사카의 사진으로 장식돼 한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에 걸맞게 메뉴도 사과와 파인애플로 만든 것이 주를 이룬다. 과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신선한 파인애플 주스와 사과맛 소다뿐 아니라, 파르페, 팬케이크 등도 준비됐다.
특히 대부분의 메뉴에 '펜'을 상징하는 길다란 초코바가 들어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
카페는 일본 도쿄 스미다구 오시아게에 위치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음식 가격대는 약 4500원에서 10000원 사이.
다만 PPAP 카페는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1월 1일 오픈해 20일까지만 짧게 운영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