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azyaliang / Youtube
두더지게임의 고양이 버전이 등장했다. 그것도 딱딱한 인형이 아닌 보드라운 진짜 고양이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기 고양이들을 상자에 넣고 두더지잡기 게임하듯 꾸민 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붉은 상자 위로 6개의 구멍이 차례로 열리면서 고양이가 하나씩 고개를 내민다.
고양이들은 삐쭉 솟았다가 주인의 방망이가 내려오면 슬며시 들어간다.
방망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나갈 타이밍을 재는 모습이 마냥 귀여울 뿐.
그렇게 나오고 들어가기를 반복하다 한 녀석이 탈출에 성공하자 줄줄이 상자를 빠져나온다.
1분 남짓한 시간 동안 보는 이들의 입가에 내내 미소가 걸리는 훈훈한 영상이다.
이는 '작고 아름다운 고양이별 사람의 일기(美短喵星人日記)'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개재된 영상으로 관리자가 현재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페이지에서 고양이들의 아가 시절부터 성묘 때까지의 모습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다.
via lazyaliang / 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