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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게에 온 손님에게 직접 폭탄주를 제조해주다 컵을 깨트린 고깃집 주인 하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해운대 401 레스토랑에서는 스컬&하하의 'LOVE INSIDE' 자메이카 차트 1위 기념 하하가 따라주는 소주 무료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시끌벅적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하는 서빙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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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직접 폭탄주를 제조하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열심히 한 탓인지 폭탄주를 제조하던 하하는 그만 컵을 깨트리고 말았다. 

하하는 당황했는지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미있다는 듯 환호성을 내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