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많은 사람을 웃고 울렸던 멜로 영화 '노트북'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재개봉 8일째를 맞은 영화 '노트북'은 누적 관객 6만 명을 돌파하면서 박스오피스 5~6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12년 전 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노트북'은 1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최고의 로맨스', '로맨스 영화의 교과서'로 불리면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노트북'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순수한 남녀의 사랑을 애절하고 감동적으로 그린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레이첼 맥 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풋풋한 신인시절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