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건모 모친에게 '폭풍 잔소리' 들은 신동엽의 반응 (영상)

NAVER TV캐스트 '미운 우리새끼'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건모 모친이 신동엽에게 또다시 폭풍 잔소리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과 김건모의 모친이 티격태격대며 '미운 우리새끼' 오프닝을 장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모친은 "건모 아빠랑 50년 넘게 살았다. 헤어지고 싶을 때도 많다. 그 마음은 항상 유효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을 향해 "신동엽 씨는 힘이 있지 않냐 지금. 그러니 절대로 사업하지 마라. 다 망해먹었잖아. 진짜 본인 아내한테 잘하라"고 조언했다.


마치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듣는 느낌이 들자 신동엽은 "아버님께 직접 말씀하시라"며 화살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