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박보검이 인터뷰 할 때 연예부 기자들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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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기자들을 대하는 배우 박보검의 태도에 사람들은 "역시 박보검"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이 인터뷰할 때 기자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박보검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던 중 한 기자에게 "맛집 좋아하나 봐요. 연남동 기사 봤어요"라며 말을 건넸다.


인터뷰에 나오기 전 기자의 이름을 익혀둔 박보검이 해당 기자가 쓴 기사들을 쭉 훑어보고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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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매번 인터뷰할 때마다 기자의 이름을 매니저에게 물어본 후 그 기자의 기사를 훑어보고 나온다고 한다.


거의 매일 쏟아지는 인터뷰와 만나는 기자만 해도 수십 명이 될 텐데도 그의 인터뷰 태도는 변함없다고 한다.


대세 배우가 됐음에도 여전히 겸손한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역시 박보검"이란 감탄사만 자아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지난 3월 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했던 박보검의 인터뷰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