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레인보우, 데뷔 7년만에 공식 해체

인사이트Facebook 'Rainbow.DSP'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28일 소속사 DSP는 "지난 7년여 간 함께해온 레인보우가 오는 11월 12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DSP미디어는 또 "당사는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한다"는 DSP는 "새 출발을 앞둔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