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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과연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 올라온 현지 팬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얼핏 봐도 고가로 보이는 스포츠카에 탄 채 팬들 한명 한명에게 정성껏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손흥민이 타고 있는 차는 '페라리 599' 모델로 가격은 4억9천만원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 모델이며, 2007년 출시됐지만 신형 스포츠카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손흥민의 주급은 8만4천 파운드(한화 약 1억 1725만원)로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en)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