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덴마크 총리를 영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를 영접하고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우리나라와 덴마크의 산업협력 강화를 논의, 이런 내용의 산업협력 및 건강보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간 친환경 조선 분야에 대한 협력이 강화되고 디자인 분야에서는 품질 향상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 씨의 연설문 개입 의혹이 일어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전날 JTBC는 최순실 씨가 버리고 간 PC에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포함, 다량의 대통령 관련 문서를 발견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